시작하며
파김치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긋함 덕분에 밥반찬으로 인기가 많다. 특히 진도 대파를 활용하면 단맛이 살아나 더욱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. 오늘은 액젓을 이용해 깊은 맛을 살리고, 깔끔하게 담글 수 있는 파김치 레시피를 소개한다.
2. 재료 준비
🛒 필요한 재료
- 진도 대파 1단
- 양파 ½개 (중간 크기)
- 홍고추 2개 (생략 가능)
- 멸치 액젓 150ml
- 고춧가루 1컵 (200ml 기준)
- 다진 마늘 2스푼
- 생강청 1스푼 (없으면 간 생강 ½스푼)
- 올리고당 3스푼
- 배즙 또는 배 음료 100ml (반컵)
3. 대파 손질과 절이기
✂️ 대파 손질하는 방법
- 깨끗이 씻은 대파를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.
- 흰 부분에는 칼집을 깊게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한다.
- 파란 부분은 그대로 길이를 맞춰 썬다.
🧂 액젓으로 절이기
- 손질한 대파를 볼에 담고 멸치 액젓 150ml를 골고루 뿌려준다.
- 30분 정도 절이면서 중간에 한 번 뒤집어준다.
- 절인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, 절인 액젓은 따로 보관한다.
4. 양념 만들기
🥄 감칠맛을 살리는 양념장
- 절일 때 나온 액젓을 활용해 양념장을 만든다.
- 고춧가루 1컵, 다진 마늘 2스푼, 생강청 1스푼, 올리고당 3스푼, 배즙 100ml를 넣고 잘 섞는다.
- 마지막으로 굵게 썬 양파와 홍고추를 넣어 양념을 완성한다.
5. 파김치 버무리기
❗ 깔끔하게 버무리는 요령
- 절인 대파를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준다.
- 너무 세게 비비지 않고,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린다.
- 간이 부족하면 새우젓 1스푼 또는 멸치젓 1스푼을 추가하면 된다.
6. 숙성과 보관
- 바로 먹어도 좋지만, 냉장고에서 2~3일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.
- 오랫동안 보관하면 감칠맛이 더욱 강해지고, 푹 익으면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.
마치며
진도 대파로 만든 파김치는 단맛과 감칠맛이 살아 있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. 액젓으로 절여 깊은 풍미를 더하고, 칼집을 넣어 깔끔하게 완성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.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김치 레시피로 밥상 위의 별미를 준비해 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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