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작하며
집에 흔히 있는 대파와 팽이버섯을 활용해 맛있는 채소전을 만들어보자. 밀가루 없이 계란과 채소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 기본적으로 두툼한 스타일과 바삭한 쌀종이 버전,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.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는 간단한 양념장도 함께 준비해보자.
1. 채소 손질 방법
① 대파 손질
- 대파는 초록 부분과 흰 부분으로 나눈다.
- 흰 부분은 수평으로 길게 썬 후, 어슷하게 가늘게 채 썬다.
- 초록 부분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한다.
② 팽이버섯 손질
- 봉지를 제거하고 밑동을 잘라낸다.
- 대파 길이와 맞춰 자르고 밑동이 뭉친 부분은 가닥가닥 분리한다.
③ 양배추 손질
-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한다.
- 대파와 팽이버섯을 잘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너무 두껍지 않게 써는 것이 좋다.
2. 계란물 만들기 및 채소 섞기
① 계란 풀기
- 계란을 풀어 소금 1/2 작은술을 넣는다.
- 거품이 과하게 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젓는다.
② 채소와 계란 섞기
- 손질한 채소에 계란물을 붓고, 채소에 골고루 묻도록 조심스럽게 섞는다.
- 너무 강하게 저으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 질척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.
3. 채소전 부치는 방법
① 두툼한 채소전
-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예열한다.
- 채소 반죽을 올려 모양을 잡고, 두툼하게 부친다.
-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힌다.
- 2~3분 후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쪽도 익힌다.
② 바삭한 쌀종이 채소전
- 기름을 두른 팬에 채소 반죽을 얇게 펼친다.
- 미지근한 물에 적신 쌀종이를 채소전 위에 올린다.
- 채소가 가라앉으면서 쌀종이가 밀착되면 뒤집어 반대쪽도 바삭하게 익힌다.
- 추가로 기름을 둘러 쌀종이를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다.
4. 간단한 양념장 만들기
① 기본 양념장
- 양파 1/2개를 잘게 다진다.
- 식초 4큰술, 간장 3큰술을 넣고 섞는다.
② 간단 버전 양념장
- 식초 1큰술, 간장 1큰술, 스리라차(또는 고춧가루 약간)를 섞는다.
5. 채소전 시식
① 두툼한 채소전
-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.
- 계란과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낸다.
② 쌀종이 채소전
-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난다.
- 씹을 때마다 바삭한 소리가 나며, 양념장과도 잘 어울린다.
마치며
간단한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한 채소전을 만들 수 있다. 두툼한 버전과 바삭한 쌀종이 버전, 두 가지 스타일을 활용하면 같은 재료라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.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이니 직접 시도해보길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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